4월 29일(화),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사당 제9간담회실에서 “제1회 CAIND 청년 국제개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 진출 경험담, 제도 개선 아이디어, 협회 신사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제1회 CAIND 청년 국제개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은, 총 40명의 참가자 중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수상자들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진출 성공과 좌절 이야기, 청년 진출 관련 제도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재 국내 ODA 분야 관련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이에 따른 제도 개선 사안을 과감히 제시하였다.

국제개발컨설팅협회 전승훈 회장이 수여하였고, 수상자들에게는 협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그 중 우수상을 수상한 강원대학교 평화학과 장호준 학생은 시상식 이후 “ODA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서 청년을 대표하여 기조연설을 하였다. 본 기조발표에서는 ODA의 현실과 미래세대의 제언을 발표하는 한편,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산업계의 전문가 자격 인증제도의 필요성 및 청년들의 국제 무대 진출 확대 방안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