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 = 나동욱 기자] 제주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협회장 전승훈)와 제주지역 국제개발협력 진출확대 및 국제개발컨설팅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수행, ▲ ODA 사업 발굴, ▲ 해외 시장 진출 컨설팅, ▲ 해외 입찰 및 조달 시장 공동 참여, ▲ 연구/심사/평가 사업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신의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국제개발컨설팅협회와 함께 ODA 교육과 컨설팅을 공동 추진하고, 역량 있는 기관/기업 및 NGO를 양성하여 제주지역 ODA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는 국제개발컨설팅 산업의 활성화, 국제원조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개척, 개발효과성 극대화로 국제사회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자 2023년 5월에 설립됐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수출입은행(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ODA 정책 및 실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협력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들의 ODA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출처 : 베리타스(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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