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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ing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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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국제개발컨설팅협회-김영배 의원 주관, 'ODA 산업생태계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성료(2025.04.29.) 2025-05-07 10:52

 

 

김영배 의원과 국제개발컨설팅협회(Chairperson Seung-Hun Chun)29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김영배 의원, 조정식 의원, 위성락 의원과 외교부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DA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우리나라 ODA 성과 및 품질 개선을 위한 대안 모색)를 개최했다.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영배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도 이제 원조가 어떤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바뀌었고 ODA 관련 예산도 2배 가까이 증액된 만큼, 국가 이익과도 밀접하게 연관된 전략적인 ODA 산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국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6.25 전쟁 발발 이후 최빈국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세계 10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그 결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으로서 2010년부터 개발도상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규모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내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국제개발협력) 산업생태계의 열악한 사업환경으로 인해 고품질의 ODA 사업 수행이 어렵고, 청년들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 장애물이 되어 장기적인 진로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청년들의 진출을 장려하고, 전문성을 갖춘 국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국제개발협력 사업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수익성과 안정성 보장이 필요하다.

 

전승훈 국제개발컨설팅협회 회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한국 국제개발협력 산업 생태계가 처한 현실(ODA 규모는 세계 15위이나 ODA 국제입찰 수주율은 세계 30위권 밖)과 국내 ODA 산업생태계 영세성(국내 용역 단가를 해외 사업에 일괄 적용 등)에 대하여 알리는 한편, 국제개발 분야 미래세대가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국내 ODA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해서 국내 ODA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장호준 (강원대학교 평화학과, 국제개발컨설팅협회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 학생 역시 기조발표를 통해 ODA의 현실과 미래세대의 제언을 발표하며, 관련 국제개발협력계의 새로운 전문가 자격인증제도의 필요성 및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한 ODA 생태계를 개선하고 청년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ODA 성과 및 품질 개선 방안(국제개발 컨설팅 산업 생태계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박종한(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최창원(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 부원장), Hong-min Chun(KDS 부원장), 오의석(공적인사적모임 대표), 박준성(KOICA 지역사업총괄실장) 및 김형규(국제개발컨설팅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하여 열띤 의견 교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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