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너
인간보호한국안전사이버대학교안전한 성공의 10가지 법칙안전보안관UNDRR / GNDR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검색
전체기사
한국안전사이버대 준비자료
방재안전직렬 희망자를 위한 교육
시민보호 글모음 (이태식 중앙회장)
방재안전관리교육과정안내
지역자율방재단 CAIND
칭찬릴레이
커뮤니티
방재안전관리사 신청서 다운로드
강의공개자료실
공지 - 주간소식
방재안전관리사 안내
재난예방 공개자료실
방재안전관리백신Q&A
안전모니터링 사진 올리기
안전모니터링 활동방법 안내
2009풍수해자율방재
자유게시판
방재안전관리사 시험 1단계 기출시험문제 공개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인간보호 > 국내 재해재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6년 전 만든 안전 매뉴얼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다
양천 빗물저류시설 사고 3명 사망
CAIND

6년 전 만든 안전 매뉴얼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다

양천 빗물저류시설 사고 3명 사망


입력 :  2019-08-02 

 

▲     © CAIND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사고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9년 7월 31일 빗물 저장을 위한 지하 터널 수문(水門)이 자동으로 열려 건설사 직원 3명이 사망한 서울 양천구 빗물저류배수시설 사고는 건설사와 서울시가 6년 전 만든 안전 매뉴얼만 잘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2013년 발생한 ‘노량진 수몰사고’ 이후 안전 매뉴얼과 대책을 연이어 내놨다. 당시 장마 기간 상수도관 공사가 강행됐고 강이 범람해 현장 근로자 7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이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매뉴얼이 이번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유지관리수직구 근처에는 직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감리자나 안전 관리자가 없었다. 서울시는 노량진 수몰사고 이후 ‘공사장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고 작업 공간에 감시인(감리자 또는 안전관리자)을 배치하고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전날 현대건설 협력업체 직원 2명은 오전 7시10분에 지하 터널로 내려갔고 사고는 오전 8시9분쯤 발생했지만 감리업체 직원들은 오전 9시에 출근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계약상 감리업체 직원 근무 시간이 8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보니 생긴 상황”이라며 “감리자가 없을 때 이뤄지는 작업에 대해선 감리업체에 사전 보고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측은 오전 7시 작업 내용을 감리업체에 사전 보고했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안전 관리자도 사건 장소 인근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유지관리수직구는 사실상 공사가 어느 정도 완료되고 시운전하던 중이었다. 안전관리자는 공사 진행 예정인 다른 장소 근처에서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지관리수직구는 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동식 긴급 알림벨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다.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담당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돌발 강우 시 작업 관련 안전 매뉴얼의 존재도 잘 모르고 있었다.

 

조원철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매번 사고 발생 이후 지자체와 당국은 매뉴얼과 대책을 내놓지만 이후 제대로 관리를 못한다”며 “이번 사고 역시 매뉴얼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이날 오전 5시42분과 47분쯤 현대건설 직원 안모(30)씨와 협력업체의 20대 미얀마 국적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안씨는 결혼한 지 1년이 된 신혼이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하에 들어간 동료 두 명에게 호우 소식을 알리기 위해 터널로 내려갔다. 외삼촌 고모씨는 “책임감이 강해 들어간 것 같다”며 “통신 장치도 없이 사지로 몰아넣은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A씨의 동료 쏘맹언(32)씨는 “A씨는 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 어머니, 6명의 형제 자매를 미얀마에 두고 홀로 한국에 와 일했다. 월급 중 용돈 조금을 제외하고 꼬박꼬박 집으로 보내던 성실한 친구”라며 눈물을 훔쳤다. A씨의 시신은 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을 찾아 “서울시는 경찰 조사 후 감사를 실시해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시, 양천구, 현대건설이 유가족의 피해에 책임을 다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일까지인 휴가를 취소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담팀을 꾸리고 현대건설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규영 박구인 기자 ky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91458&code=11131100&cp=du

 ---


폭우에도… 빗물펌프장 제어실엔 아무도 없었다

입력 2019.08.02 03:31

서울시, 호우주의보 발령 후에야 비상근무령… 직원들 뒤늦게 도착

실종자 2명 터널서 숨진 채 발견

 

서울 목동빗물펌프장 지하 배수터널을 점검하던 중 폭우로 수문(水門)이 열리면서 발생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작업자 2명이 1일 새벽 빗물을 빼낸 터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발견된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 사고 당시 작업자가 내려간 상태에서 폭우가 쏟아졌지만, 수문 자동 개방을 막을 수 있는 제어실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 당국과 양천구청은 "1일 오전 5시 45분을 전후해 배수터널에서 전날 실종된 현대건설 직원 안모(30)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24)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7시 10분쯤 이 펌프장 시설을 만든 현대건설 협력사 소속 구모(65)씨와 미얀마 출신 근로자가 지하 48m 깊이 배수터널로 들어갔다. 지난 6월 말 완공된 빗물펌프장 시운전을 앞두고 터널 내부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30분 뒤 빗물을 모아두는 보관 탱크(하수박스) 수위가 폭우로 급격히 올라가 수문 3개 중 2개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배수터널로 물 6만t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현대건설 소속 안씨가 이 소식을 전해듣고 통신이 끊긴 협력업체 직원을 대피시키기 위해 7시 50분 터널로 내려갔다. 그러나 직경 10m짜리 터널에 4m까지 차오른 물은 셋 모두를 휩쓸어갔다. 가장 먼저 구씨가 당일 오전 10시 26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열린 두 수문은 하수박스 수위가 각각 50%, 60%에 도달하면 자동 개방되게 설정돼 있었다. 하지만 본지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수문의 자동 개방을 멈출 수 있는 빗물펌프장 제어실에는 근무자가 아무도 없었다.

펌프장 제어실 관리 주체는 양천구다. 구청에 따르면, 제어실 직원은 평시 오전 9시에 출근하지만 서울시 비상 근무령이 내려지면 시간과 관계없이 빗물펌프장을 지켜야 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간당 30㎜ 이상 비가 예상되면 비상근무령을 내려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전역에 최대 40㎜의 비를 예보했지만, 서울시는 비상근무령을 내리지 않았다. 비상근무령은 오전 7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야 내려졌다. 직원이 곧바로 제  어실로 향했지만 7시 40분 수문이 열리기 전 도착하지 못했다. 양천구청은 7시 38분에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에 수문 개방 가능성을 통보했다.

양천구가 인터넷에 만든 '양천구 빗물펌프장 펌프 가동 현황' 사이트는 누구나 강우량, 하수박스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현대건설 관계자는 "실시간 모니터링 사이트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했다.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2/2019080200235.html

---


터널안 무전 중계기 치워 빗물유입 못알렸다

고도예 기자 , 한성희 기자 , 김하경 기자 입력 2019-08-02


‘인재’로 드러난 목동 배수펌프 참변

 

지난달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지하 배수터널에서 수몰 사고가 나 3명이 희생되기 직전 지상의 직원이 “대피하라”는 무전을 보냈지만 이동식 중계기를 치운 탓에 작업자들이 이를 듣지 못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사망한 근로자 2명이 속한 건설사가 2년 전 안전수칙을 어겨 사망 사고를 냈던 전력도 드러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목동 지하 배수터널에서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시공사(현대건설) 대리 안모 씨(29)와 하도급 업체(H건설) 직원 S 씨(23·미얀마인)가 1일 오전 5시 40분경 터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날 발견된 H건설 직원 구모 씨(65)까지 3명의 근로자가 모두 숨진 것이다.

 

경찰과 각 업체에 따르면 양천구는 사고 당일 오전 7시 31분경 현대건설 하도급 업체 소속 시운전자에게 “비가 더 오면 수문이 열릴 것 같다”고 전달했다. 이를 전해 들은 현대건설 측은 7시 10분경부터 터널 안에서 점검 작업 중이던 구 씨 등과 무전 교신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 공사 현장 운영 안내서에 따르면 터널 안에서 작업할 때는 무선통신을 위한 이동식 중계기를 둬야 하지만 사고 당일엔 이를 치운 상태였다. 공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이유로 매뉴얼을 어긴 것이다. 현대건설이 공사 발주처인 서울시도시개발본부에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서’엔 폭우 등에 대비해 안전관계자가 무전기와 비상벨의 음질을 매일 점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사고 당일 터널 안엔 비상벨이 없었다. 무전기도 작동하지 않았다. 


현대건설 측은 7시 38분경 양천구에 “현장 제어실에 들어가 상황을 보겠다”고 알렸고, 7시 40분경 협력업체 직원 B 씨를 제어실로 들여보냈다. 하지만 B 씨는 수문 조작법을 몰랐다. 결국 비슷한 시간에 수문이 자동으로 열려 빗물이 터널로 쏟아지기 시작했지만 수문을 닫을 수 없었다. 안 씨는 이런 사실을 알고도 7시 50분경 구 씨 등을 구하러 터널에 진입했다. 경찰은 현대건설과 H건설이 사고 당일 작업을 시작하기 전 비가 예보됐는데도 작업자들을 터널에 들여보낸 것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 중이다. 이 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기상이 불안정하거나 터널 작업 중 물이 쏟아져 근로자가 위험해질 우려가 있으면 작업을 멈춰야 한다.


H건설이 공사에 참여한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H건설은 2017년 5월 25일 경남 창원시 팔용터널 건설 공사 때 덤프트럭이 굴러 떨어지며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로 ‘중대재해’ 업체로 분류됐다. 당시 창원고용노동지청은 H건설과 현장소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시는 2013년 7월 7명이 숨진 서울 동작구 노량진 배수지 수몰 사고 후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겠다며 2016년 6월 예규를 개정했다.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업체는 5년간 서울시나 자치구가 발주하는 하도급 계약에서 배제하는 내용이다. 이 기준대로라면 H건설은 2022년 5월까지 서울시 발주 공사에서 배제됐어야 한다. 하지만 H건설은 지난해 3월 목동 배수터널 공사 계약을 따냈다. 서울시는 입찰업체의 사고 이력을 ‘건설정보관리시스템’으로 조회하는데 여기엔 서울 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가 기록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도 “H건설의 중대재해 이력을 알았다면 재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재해 업체 명단은 고용노동부에 요청만 해도 받을 수 있다.

 

숨진 근로자 3명의 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안 씨의 외삼촌은 “조카는 지난해 결혼한 새신랑이었다”며 “원래 의협심이 강한 조카였지만 그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구 씨는 6남매 중 장남으로 동생들을 부모처럼 돌보다가 정작 본인은 마흔이 넘어 가정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S 씨는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2017년 5월 한국에 왔다.

---

방재안전관리사 마스터 - 이태식 박사@Caind2019 802

GNDR 한국대표, 한국방재안전관리사중앙회장, 최고경험관리자


 
기사입력: 2019/08/02 [09:06]  최종편집: ⓒ kdsn.or.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사말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소개서비스 소개주요연구 실적한국방재안전관리사중앙회 안내회원약관기사제보보도자료
로고 COPYRIGHT 1991(C) Yonsei University DMRC ALL RIGHTS RESERVED
사무국/상황실,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037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공학원 316a
TEL : 02-2123-4765 FAX : 02-2123-7722 한국방재안전관리사 중앙회장/센터장/(전)서울특별시 명예시장/GNDR 한국대표 : 이태식 박사
Mr. Taeshik Lee: KDSN(Korea Disaster Safety Network) President/The Honorable Mayor Named for Seoul Metropolitan/CX0(Chief eXepierence Officer), Ph. D. / GNDR's KOREA Representative /E_mail synectix@yonsei.ac.kr,
배너
온난화가 초래한 가장 충격적인 결과 10가지
썸네일 이미지
지구 온난화는 빙하를 녹게 하고, 해수면을 상승시키며 생태계의 ... / CAIND
이달 들어 그린란드 전역에서 급격히 빙하 표면이 녹는 현상이 나타났다
썸네일 이미지
그린란드 빙하 표면의 97%에서 녹는 현상이 관찰됐다. 이 때문에 ... / CAIND
주간베스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