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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컬럼] 폭염과 방재안전관리
- 전국은 기상관측이래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전국은 이번 주간 폭염속에 갇혔다.
CAIND
폭염과 방재안전관리


전국은 기상관측이래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전국은 이번 주간 폭염속에 갇혔다.
폭염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우리는 그저 폭염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삶 곳곳에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는 폭염 재난을 준비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다.

기후변화에 의하여 한반도의 기상변화가 일어나면서, 서울의 아스팔트 표면온도는 8월 1일 63도까지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로가 검은색을 벗어버리고 흰색을 되면, 노면온도를 8-10도 줄일 수 있고, 도시 전체 온도를 1도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폭염에 시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일부 구간이지만 아스팔트의 표면을 아예 흰색 도료로 덮어 빛과 열을 모두 반사하는 실험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도시를 밝은 색으로 바꾸는 노력으로, 아스팔트의 흰색 및 칼라의 변화도 검토되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더운 시간에 강북 삼양동 옥탑방에서 지낸다고 한다. 폭염 경보가 내려질 때에는 거주는 잠시 멈추고, 각 지역에 있는 경로복지센터 등에서 대피하여 지내는 것도 필요하다. 시장이 모범을 보임으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노인들은 더운 시간에 경로복지센터로 이동하여 거주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에는 전기값이 무서워서 선풍기를 켤 수 없는 취약계층의 노인 소식을 전해주고 있지만, 정작 취약계층 노인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원구청 처럼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필요가 있다.

박원순 시장도 노원구의 무더위 쉼터로 이동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폭염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시민들에게 쉴 자리를 마련하여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재난의 기본은 재난지역으로부터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다. 대피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의 시행을 기대하여 본다.

최근의 연속적인 폭염으로 인하여, 복지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은 취약계층을 일일이 방문하여, 안전한 거주를 확인하고 있어서, 1994년의 폭염으로 인한 최대 사망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폭염의 뒤에 숨어 있는, 폭염 핑계에 의한 지역경제의 침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극복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위험 상황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는 폭염에 대처할 수 있는 방재안전 상품의 보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취약계층에서 선풍기 한 대 만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면, 선풍기를 한 대 더 공급하여 무더운 바람을 갇힌 방에서 빼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찬 공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선풍기를 지원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취약계층 주변 지역의 검은 색 부분은 흰색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 자연적으로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야 한다.
지난해 폭염으로 교통사거리에 햇볕 가림 대형 시설일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시설들을 좀더 확장하여,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가동하면 좋겠다.
이렇듯 우리의 삶 곳곳에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서울시 명예시장/최고경험관리자/공학박사/한국방재안전학회 교육훈련센터장
GNDR(세계 시민사회 재난경감을 위한 자원봉사 네트워크) 한국대표
방재안전관리사 마스터 - 이태식 박사@Caind2018 802

 



 
기사입력: 2018/08/02 [19:58]  최종편집: ⓒ kd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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