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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철교수의 강의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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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조원철 교수의 강의 노트 공개
- 조원철 교수의 평생의 강의 노트를 공개한다.
CAIND
방재안전관리 분야의 개척자이신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강의노트를 적격적으로 공개하였다.

이는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1장, 2장, 3장 부분을 우선적으로 공개한다.  그 내용은 강의공개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제1장 - 주소]
http://caind.kr/bbs.html?Table=ins_bbs85&mode=view&uid=79&page=1
[제2장 - 주소]
http://caind.kr/bbs.html?Table=ins_bbs85&mode=view&uid=80&page=1
[제3장 - 주소]
http://caind.kr/bbs.html?Table=ins_bbs85&mode=view&uid=8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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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관리 강의노트 - 저자 조원철 교수

서 문
1978년도부터 공부하기 시작하고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해온 재해연구에 기초하여, 1997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이제야 조금을 정리하였을 뿐이다.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배우고 익히기에 바빴다. 일본의 것도 배웠고 미국의 것들도 배웠다. 특히 유럽 중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방재안전관리 개념에 가장 공감이 들었다. 철학이 있고, 법제도가 있고, 학문적 역사성도 풍부한, 무엇보다도 인간적인 것으로 인지되었다.

물건(시설물)들의 안전에서 시작하여 사람들의 안전(인간안보, HumanSecurity)으로, 그리고 자연의 안전까지, 사람들의 안전, 물건들의 안전과 이용상의 편리성의 증진을 통한 방재안전관리 개념으로 발전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그리고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헌법적 가치의 실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우리의 풍토에서 이만큼 이나마 할 수 있음은 국민 모두의 필요에 순응한 노력의 결과이다. 정보화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도 재해와 더불어 살아야 하는 현대생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공직사회의 “항구대책(恒久對策), 발본색원(拔本塞源), 뿌리 뽑는 정책”등의 허황된 용어들 때문에 국민들은 현혹되고있다. 실상은 믿지도 않지만 결과는 그렇게 하겠다고 한 정부의 무한 책임(人災)으로 귀결되고 있다.
결과로 보상(補償 : 국가 등이 적법한 행위로 국민에게 가한 재산상의 손실을 대신하여 갚아주려고 제공하는 것, 대물 변제)과 배상(賠償 : 남에게 입힌 손해를 물어줌)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재해를 정부가 발생시키지는, 특히 자연재해는 정부가 발생시키지는 못하는 것이다. 다만 방재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공(정부)의 책임적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다. 재해와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 생활에서는 시민들의 방재안전관리 몫이 분명히 있다. 시민들의 몫은 시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이상(異常, Abnormal)이 일상(日常, Normal)으로 되어가고 있는 세상이다. 재해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여 시민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재산을 쓸어가는 것이다. 기상변화의 역동성과 변동성이 날로 더해가는 현상을 지켜보면서도 돈 버는 일의 한쪽(직접수입)만 보고 있는 정책의결권자들의 모자람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금전출납부적 개념에서 경제개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평균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손실을 방재사업을 통해서 줄이는 것(간접수입)을 수익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방재사업은 손실이 아니라 매우 수익률이 높은 안전투자사업이다. 방재사업은 토목사업(공사)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토목사업은 대부분이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공학으로 불확실성에 기초하는 공공사업이다. 국가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토목사업을 내용도 모르고 경시하려는 잘못된 풍조는 개선되어야 한다. 재해경감은 매우 중요한 생명사업의 투자 결과다. 지금의 재해는 과거의 무관심, 게으름과 무지의 응보인 것이다. 재해의 조기경보는 시민들의 생명 손실과 자산 손실을 막거나 줄여준다. 방재안전관리는 시민들의 일상의 문제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시민들의 일상이 유지되는 것이 모든 시민복지의 근간이다. 이러한 일상의 유지 위에서 재정복지, 교육복지, 건강복지, 안전복지, 문화복지가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방재안전관리는 시민들의 일상을 유지하게 하는 활동인 것이다.

방재안전관리에 대한 입문 내용이다. 아직 학문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개념적, 포괄적 내용을 정리하였다. 또한 방재안전관리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추가로, 보다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의도한 만큼의 서술을 할 수 없었다. 매우 아쉬운 점이다. 따라서 이부분 역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정리되고 있는 중으로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이 재해현장을 관찰하고, 현장에서 재해를 당하고 있는 시민들의 행동양상을 분석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지침들을 정리하여야 할 것이다. 재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것임에 기초하여 현장성과 실시간성을 강조하여야 할 것이다.

위험 또는 재해를 거시적으로 분류하였으며 관련한 기술요소들에 대해서도 개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공학적 요소들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재해분류체계에 관한 내용은 Austria,Vienna의 “자연자원 및 응용생명과학대학(University of Natural Resources and Applied Life Sciences)”의 산악재해공학 연구원(Institute of Mountain Risk Engineering)의 Dr.-Ing Dirk Proske, MSc. 의 역저인 “Catalogue of Risks”의 내용을 많이 참고하여 인용하였음을 밝힌다. 이 책의 저자와 인터넷을 통해서 주고 받은 생각들을 통해서재해분류체계에 대한 견해의 일치를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방재안전관리와 관련한 관심사를 정리한 것으로 이해하여 줄 것을 바란다. 재해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에 대해서는 다른 책에서 정리할 것이다.

2014년 6월 1일

편저자 조 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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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관리사 이태식 박사@Caind2014 6 3


방재안전관리사는 UNISDR에서 실시하는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지지하며 지원하여, 세계적인 안전도시를 지방자치단체가 만들도록 후원합니다.   

 
기사입력: 2014/06/03 [17:59]  최종편집: ⓒ kd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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