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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북부 초대형 회오리 강타…50여명 사상
- 일본 도쿄 근처 주택가에 초대형 회오리 바람이 불어 닥쳤습니다. 1명이 숨지고, 5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CAIND
일본 동부 난데없는 회오리바람
조선일보|박승혁 기자|입력2012.05.07
 


일본 도쿄 북부에 있는 이바라키(茨城)현과 도치기현에서 6일 회오리 바람으로 보이는 돌풍이 불어 1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으며 최대 500채의 가옥이 파손했다. 도쿄 동북쪽 약 50㎞ 떨어진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 밀어닥친 돌풍으로 14세 중학생이 목숨을 잃고 2명의 중상자를 비롯해 30명 이상이 부상했다. 또한 가옥 150~200채의 유리창이 박살 나고 지붕이 날아갔다.
 
이바라키현의 하시모토 마사루(橋本昌) 지사는 자위대에 지원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도치기현의 모카와 마시코, 모데기에서도 돌풍으로 약 300채의 가옥이 부서지고 9명이 다쳤다. 후쿠시마(福島)현에선 약 20개 동의 온실이 바람에 날아가고 가옥 4채가 파손했다. 도쿄전력은 돌풍과 강한 하강기류, 뇌우로 도치키, 이바라키, 사이타마현에서 2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고 발표했다.
 
한편 일본 열도 곳곳에서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도야마(富山)현에서는 낙뢰로 남자 1명이 사망하고 사이타마(埼玉)에서도 여자 초등학생이 벼락에 맞아 의식불명의 중상을 입었다. 천둥을 동반한 폭풍우로 도호쿠와 야마가타, 아키타 신칸센이 일시 운항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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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북부 초대형 회오리 강타…50여명 사상
SBS|김광현 기자|입력2012.05.

<앵커>
일본 도쿄 근처 주택가에 초대형 회오리 바람이 불어 닥쳤습니다. 1명이 숨지고, 5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도쿄, 김광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치 폭격을 당한 듯 주택가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전봇대가 통째로 뽑히는가 하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서진 주택도 여러 채입니다.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50km 떨어진 이바라키현 쓰쿠바시를 초대형 회오리바람이 강타한 것은 어제(6일) 오후 1시쯤.
초속 70m가 넘는 속도의 검은 색 돌풍은 주택가를 차례로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피해 주민 :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굉음이 들렸습니다.]
[피해 주민 : 또다시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어요.]
 
이 강력한 회오리바람으로 주택 200여 채가 파손됐고,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회오리바람은 인근 도치기현에서도 발생해 10여 명이 다치고 360여 채의 주택이 부서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전신주가 잇따라 넘어지면서 이 지역 2만여 가구에는 전기 공급도 끊겼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곳곳에서 돌풍과 함께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등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한국방재안전관리사중앙회

방재안전관리사 이태식 박사@Caind2012 5 7


 
기사입력: 2012/05/07 [08:16]  최종편집: ⓒ kd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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