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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가장 강력했던 태풍 매미를 잊지말자
- 2003년 9월 12일 추석 다음날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했던 태풍 '매미'의 추억
CAIND
[태풍] 가장 강력했던 태풍 매미를 잊지말자
 
- 2003년 9월 12일 추석 다음날 우리나라 전역을 강타했던 태풍 '매미'의 추억
 

 
태풍 매미가 발생했던 2003년 9월 4일 이후, 최고의 위력을 자랑했던 9월 10일 초속 80m/s의 위력을 보이던 시기에 태풍의 중심이 서울을 향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 향한 간절한 기도로 9월 12일 태풍이 초속 60 m/s의 위력으로 우리나라 남쪽을 스쳐 지나간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
 

 


 

 


2003년 9월 11일 추석날, 바람은 심하게 불었고, 태풍 '매미'는 한반도를 향하여 올라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 태풍이 안겨다 줄 위험에 대하여, 예측을 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태풍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2% 하락시켰고, 1만개의 중소기업 공장들이 우리나라를 떠나 중국의 청도로 떠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태풍 이후에 아직은 이보다 더 센 태풍을 겪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태풍은 엄연히 6등급, 7 등급의 슈퍼 태풍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형 자연재해 예방과 대비를 하여야 하는가를 기억하여야 한다.
 
이때, 만약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 태풍이 우리나라 서울을 통과하였다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동일본 대지진처럼 200조원 이상의 타격을 받았을 것이며, 경제성장은 10% 이상 -4%로 곤두박질을 쳤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태풍 '매미'에 의하여, 남부지방의 아파트와 상가 유리창의 대다수가 깨져 나가고, 공장의 지붕이 날라가고, 우리의 재산이 강한 비바람 속에서 속절없이 무너졌을 때, 우리는 이러한 재난에도 견딜 수 있는 가정과 사회와 기업과 국가를 만들 것을 결심했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속에서 이제는 멀어져만 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재난관리 직원의 수를 대폭 줄였고, 정부는 국가위기관리센터의 인원을 감소하였고, 소방방재청과 행정안전부를 위시한 정부부처는 제도를 발전시키기 보다는 재난피해의 책임을 떠안지 않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은 생존을 위한 인간안보의 무방비속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가 자율적으로 위기관리를 시작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에 의하여 일본의 경제성장이 예측치 4.4% 에서 -0.9%로 곤두박칠 치는 모습, 그리고 안간안보에 대한 공항속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왜 우리가 재난관리표준을 만들고, 방재안전관리 교육과 훈련을 해야하며, 방재상품을 개발하고 비축하고 대비하여야 하고, 예찰활동을 통하여 죽지않고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방재자원봉사 활동을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위험과 재앙은 아직 다 지나가지 않았으나, 우리 앞에 있는 이러한 위기를 피해갈 수도 없겠지만, 우리는 과감하게 이러한 위기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 때를 위하여 방재안전관리 교육과 훈련을 받고, 우리와 사회와 기업과 직장을 위하여 우리의 미래 모습인 '최고경험관리자'로서 재능을 나누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기가 멀리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기후의 극한변화와 사회환경의 대변화, 인간안보의 위협을 보면서, 이러한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오고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우리는 지금 방재안전관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한국방재안전관리사중앙회

방재안전관리사 이태식 박사@Caind2012 3 23


 
기사입력: 2012/03/23 [08:34]  최종편집: ⓒ kds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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